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을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그는 붓기와 무기력증 발생 후 시간이 꽤 흘렀지만 이것을 큰 병의 징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악성림프종이란 무엇일까?
불치병만은 아닌 악성림프종악성 림프종은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중에 하나로, 인체의 면역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림프계에 발생하는 암이다. 많은 사람이 불치병으로 알고 있는 이 질환은 표적치료제, 조혈모세포이식, 화학항암요법의 발전으로 현재에는 많은 경우 완치 또는 장기간 관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악성림프종 밝혀진 원인과 예방법 없어악성림프종은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감염이나 면역 조절의 문제로 여겨진다. 감염과 관련된 것은 사람 t세포 바이러스, 후천성면역결핍바이러스, 만성c형 간염, 헬리코박터균 등에 의한 림프종이 있다.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도 림프종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장기 이식, 선천면역결핍증후군, 자가면역질환 등에서 발생빈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하지만 뚜렷한 원인이 없어서 예방법 또한 없는 질환이다.
특징적인 증상은 없어악성림프종의 일반적인 증상은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의 10% 감소, 38 ℃ 이상의 발열, 야간 발열 등이 있다. 또한 림프계는 전신에 퍼져 있으므로 신체 어느 부위에나 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침범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허지웅의 경우에는 최근 얼굴 붓기 때문에 성형수술의 논란이 있었던 바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악성림프종이 목 주변부에 생겼을 경우 목과 얼굴에 붓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복부에 자리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변비, 설사, 출혈, 천공, 장 꼬임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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